기증자들이 이주형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바지 기증자 - 김현우 님

안녕하세요. 이 정장의 첫 주인인 김현우입니다. 이 정장으로 면접을 보고 입사를 한지가 엊그제 일과같이 느껴지는데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은 나이가 들고 체형이 변하여 이 옷을 입을 수 없지만 아까워서 차마 처분하 …

넥타이 기증자 - 타이러스트 님

안녕하세요. Tie Is Trust, 타이러스트입니다. 넥타이는 중세시대 전쟁에 참여한 용병들의 무사귀환과 승리를 기원하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이 그들의 목에 스카프를 매어주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신이 타이러스트 타이와 …

셔츠,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