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김이솔 님
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저의 첫 면접, 취업을 함께한 아빠가 사주신 옷입니다. 한창 살이 빠졌을 때 구매한 옷이라 지금은 작아져버렸지만, 의미있는 곳에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뭐 하나 쉽지 않은 요즘, 여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재킷, 바지 기증자 - LG디스플레이 님
LG디스플레이가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쓰고 서류 합격에 기뻐하는, 그리고 면접장에 서기 위해 이 정장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을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떨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