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갑작스럽게 잡힌 면접이었는데 열린옷장을 통해 기증자님의 정장을 빌려 입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 역시 제가 갖고 있는 정장을 기증하고 싶네요.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5일
대여자 박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