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김나영 님
스물 넷. 공공기관 인턴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캐주얼한 복장에 바지만 즐겨입었던 지라, 치마 정장 투피스는 참 낯설고 어색했었네요. 그만큼 사회 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