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을 기증받은 정장을 입고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결과가 어찌 나오든 처음이라는 이정표에 새겨진 기증자의 이름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겠죠. 앞으로의 세상에 첫 발을 내딛도록 도움을 주신 기증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6월 28일
대여자 최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