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송무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바지 기증자 - 이공근 님

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2020년 4월. 정장이 없던 저는 몸에 맞는 정장을 어렵게 구매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큰 사이즈이다보니 당장 기성복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

벨트 기증자 - 봉은섭 님

안녕하세요? COVID-19 시국에도 열심히 살고 있는, 당신을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하는 직장인 봉은섭니다. 제가 기부하는 이 정장은 제 사회생활 첫걸음에 동반자와 같은 옷입니다. 자소서와 인적성 검사에서 매번 고배를 마시면서 우 …

넥타이 기증자 - 타이러스트 님

안녕하세요. Tie Is Trust, 타이러스트입니다. 넥타이는 중세시대 전쟁에 참여한 용병들의 무사귀환과 승리를 기원하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이 그들의 목에 스카프를 매어주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신이 타이러스트 타이와 …

셔츠,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