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저는 수요일에 면접을 보고 오늘 합격 통보를 받게 된 대여자 하선임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 되었고 면접 전날 급하게 건대 열린옷장에 방문했습니다. 기증자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인지 평소라면 면접에서 덜덜 떨며 말도 제대로 못했을 텐데, 상사가 되실 면접관님께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다'라는 말을 들으며 합격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증자님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p.s. 저도 나중에 꼭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증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10월 27일
대여자 하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