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에, 면접 일자가 코앞인 상황에서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좋은 정장을 빌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빌린 정장은 완벽할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피팅하러 간 날 치마 상태, 사이즈 등으로 여러번 착장을 함으로써 생긴 시간 낭비는 약간 감점 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 점 유의해주시면서 저와 같이 열린옷장을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좋은 면접 복장을 대여해주시는 데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년 3월 19일
대여자 장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