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면접을 본 것은 아니었지만, 빌려 주신 옷을 입고 보았던 이번 면접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차려입은 옷 때문인지, 마음가짐이 더 단단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직 결과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면접관 앞에서 잘 전달한 것 같아 기쁘고 느낌이 좋네요.
취준생 생활에서 면접 복장을 선뜻 사기란 부담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증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기업에 취직하여 저도 기증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17일
대여자 조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