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열린옷장을 이용해 1차 면접을 치루고 왔습니다. 그때 입었던 옷 그대로 빌려서 다시 한 번 정장을 빌려 입고 2차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면접을 망친 것 같아 굉장히 속이 상하는데요... 이 옷을 반납하며 혹시 모를 행운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번 저에게 합격 소식을 가져다 준 이 옷과 구두가 부디 저에게 또 한 번의 합격 소식을 가져다 주기를요...! 다시 한 번 의류를 기증해주시고, 대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5일
대여자 진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