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긴 시간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열린옷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입어보는 정장을 입고 거울을 보니 많이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오늘 전역 후 첫 면접에서 공유정장 덕분에 자신감 있게 대답하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셨는지 합격을 했습니다. 첫 정장, 좋은 기운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5일
대여자 유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