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금윤정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치마 기증자 - 김민영 님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면서 준비한 정장입니다. 첫 면접부터 첫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늘 입고 다녔던 정장입니다. 어럽게 중소기업에 취직했지만, 적성에 맞지않는 것을 느끼고, 첫 직장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정장을 입 …

신발 기증자 - 이혜인 님

5년 전 취업 준비할 때, 무엇보다 마음이 힘든 시기였는데 그래도 지나고보니 인생에서 한번쯤은 거쳐갈만한 순간들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되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시기... 개인 사정 상 갑자기 …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