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의 정장을 처음 대여해보았습니다. 이제 막 졸업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 덜컥 잡혀버린 면접에 발등에 불똥 떨어져 동동거리고 있을 때, 인터넷으로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정장을 대여하러 온 날, 정장을 받아 입어보고는 예상 외로 굉장히 깨끗한, 새 것 같은 상태에 놀랐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떨지 않고 면접을 보았고, 열린옷장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6년 3월 25일
대여자 박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