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면접준비를 하던 때에 취업날개 서비스로 열린옷장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성공적으로 취업을 한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습니다. 그 이후로 정장을 입어야 할 일이 생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열린옷장을 찾게 됩니다. 특히 마지막 취업 면접 때 입었던 옷이 왠지 저에게는 행운의 세트인 것 같아서, 매번 같은 세트를 대여하고 있어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옷을 입으셨겠지만, 저도 다른 분들의 기운을 받아 취뽀한 만큼 또 다른 분들께도 제 행운이 전해지기를 바라봅니다. 열린옷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4년 3월 27일
대여자 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