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대성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셔츠 기증자 - 스트라입스 님

 

재킷, 바지 기증자 - 정규룡 님

000귀하, ''사랑합니다'' 한 때는 참 사랑했던 옷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내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드립니다. 이 정장을 입고 ''행복''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넥타이 기증자 - 강호언 님

나는 386입니다. 우리 세대는 아픔도 있었고 고민도 있었지만 혜택도 많았던 세대이지요. 나라의 민주화와 사회 정의를 세우는 일에 공무는 뒷전이었어도 대학문을 나서면 일자리는 그저 왠만큼 꿰찰 수 있는 경제적 호황기였지요. …

벨트,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