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께서 주시는 인증서를 받을 일이 있어 위 옷들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모두 합쳐 34,000원 이더군요. 저는 현재 스타트업을 막 시작한 24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시작한 회사라 아직 월급이 없어,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알바해서 버는 30만원이 제 한 달 생활비의 전부입니다. 결제적으로 여유치 못한 상황에서 열린옷장이 없었더라면, 아마 제가 근 한 달 간 자기 전에 할 고민이 하나 더 늘었겠지요. 이런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사실에 힘을 얻습니다. 좋은 서비스로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3일
대여자 전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