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백전능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넥타이 기증자 - 유진혁 님

17년에 취업을 하고 간간이 1~2번 입다가 요즘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못 입게 되었네요. 취업활동할 때 입던 정장들인데 사용자분들께서 부담 없이 사용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이 바램을 담아 정장 2벌을 기부해 …

재킷 기증자 - 오비맥주 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이 힘들었죠? 나만 끝 없는 터널 속을 걷고 있는 거 같아 불안했나요? 하지만 어둠은 지나고 곧 환한 빛이 비출 거에요. 면접에서 밝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여주고 오세요.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 …

바지, 셔츠,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