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옷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작은 것 조차 이루기 힘든 시대에
저에게 이런 사소한 도움으로 행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좋은 결과는 듣지 못했지만 덕분에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다시는 안 벌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는 안 벌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기증할 날이 오기로 기원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29일
대여자 하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