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취업면접도 아니었지만 제가 정장을 입을것은 제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20대 초반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일하다 군 제대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뒤늦게 대학에 왔고 작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기쁜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장을 빌렸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히 잘입었습니다. 2016년 4월 29일 대여자 장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