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후에 있을 면접에 대비해 5월 2일 아침에 대여했습니다. 저에겐 정말 소중했던, 중요한 면접이었는데 열린 옷장 덕분에 면접 잘 마치고 왔습니다. 급하게 필요했기에 십여만원 들여가며 사러 갈 시간도 부족했고 면접 준비로도 시간이 너무 빠듯했는데 열린옷장 덕분에 오롯이 면접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정장 1벌도 매우 비싸고 사러가서 옷도 입어보고 다니고 그런 모든 부수비용을 열린옷장과 기증자님 덕분에 아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어서 취직하여 사회인이 되면 저의 정장도 기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3일
대여자 김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