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을 대여섯번 가량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엔 장지은님이 기증해 주신 정장을 입게 되었네요. 직업 특성 상 정장을 입을 일이 거의 없어 31살 되도록 정장이 없는데 열린옷장을 통해 소중한 정장을 공유하게 되어 매번 필요할 때마다 잘 입고 있습니다. 기증해 주신 정장을 소중히 입었고요 반납도 문제없이 할 예정입니다.^^ 저도 나중에 정장을 갖게 되면 다른 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증해 보고 싶네요. 잘 입었습니다~
2016년 5월 21일
대여자 김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