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첫 면접을 봤어요. 기증자님이 입으셨던 정장 입고 갔습니다. 덕분에 큰 경제적 부담없이 정장을 입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 몸에 딱 맞아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다음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정장을 기증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한 편으로는 저도 나중에 기증자님처럼 제가 입던 정장을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9일 대여자 김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