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일님.
기증해주신 옷을 잘 입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느라 집에서 돈을 많이 가져다 써서 구두와 넥타이를 살 돈까지 지원받는 것이 부모님께 무척 죄송스러운 와중에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13일
대여자 김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