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받은 옷을 입고 인생에서 첫 면접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증자분들꼐서도 경험하셨을 그 순간들을 생각하며, 면접에 임해서 설령 좋지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 역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기실 간절히 바라겠습니다.^_^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6월 14일
대여자 김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