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 남은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갖고 있던 정장을 입어보았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체형이 변하여 맞지 않는 옷이 되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열린옷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맞춤 양복을 입은 듯 꼭 맞는 옷을 입고 결혼식 사회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13일 대여자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