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정장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병원에 지원한 간호대 학생입니다'.' 면접때 입을 검은 깔끔한 정장과 하얀 기본 셔츠가 없어 고민하다 친한 언니의 소개로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한 서비스와 몸에 꼭 맞는 옷 덕분에 기증자님의 옷을 기쁜마음으로 맞이하였고,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회의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2016년 6월 30일
대여자 이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