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쯤 급박하게 모의면접 일정이 잡혔어요. 한 달 전에 있던 시험을 준비하면서 살이 조금 올랐는데 모의면접에, 촉박한 일정, 이런식으로 급하게 옷을 준비하는건 아닌거 같아 대여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열린옷장'의 두세배 정도 되는 비용에 보증금까지.. 당장 그만한 현금을 마련하기가 힘들었고 건너건너 알아보다가 열린옷장까지 오게됐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구요. 널리널리 공유해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이용 했어요♥
2016년 6월 25일
대여자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