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분에 면접 잘 보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장기해외봉사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서 도전할 수 있게 정장을 기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중한 기회에 혜경님의 정장을 입고 떨지 않고 차분하게 보고나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뒤에도 누군가가 혜경님의 옷을 입고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한 발겅름을 내딛겠지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나눔, 좋은 마음 고맙습니다. 저도 훗날 여기서 혜경님의 옷을 대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정장 기증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16년 6월 28일
대여자 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