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기 위해 양복을 대여했던 대학생 확수연입니다.취직을 막 준비하는 입장에서 양복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기부해주신 양복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기에는 너무 각박해져버린 저는 이번에 기부자님의 배려와 도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가진 한에서 남들과 함께 나누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라요!

2016년 7월 10일
대여자 황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