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으로 면접 이틀전에 부랴부랴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에서는 이것저것 입어보고 시간에 쫓겨 나오느라 생각치못한 감사함이 면접 전 날 다시 한번 빌린 정장을 정리하다보니 밀려오네요. 저에게 꼭 맞는 기증해주신 이 정장을 입고 내일최종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제가 받은 이 도움을 다른분들께 다른 도움을 통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4일 대여자 문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