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님!
저는 25살의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이에요!! 공시생으로서 책값, 학원비, 인강비에... 너무 부담됐는데, 빠듯한 형편에 면접복을 준비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ㅠㅠ 그러던 중에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기적적으로 알게됐고 영주님 옷으로 무사히 면접도 잘 마쳤어요!! 이쁘고 깨끗한 옷 빌려주신 덕분에 입는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영주님의 기증 덕분에 여러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더불어 감동까지 줄 수 있다는 것에서 예비공무원인 저에게 또 다른 봉사정신을 깨우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8일
대여자 문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