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주신 옷 정말 잘 입었습니다. 부산까지 가서 시험을 보고 온 터라 옷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상없이 잘 돌려드리는 거 같아 기쁩니다. 저는 꿈 하나만 바로보고 수없이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열린옷장에서 옷을 빌려입고 시험을 봤습니다. 그 특별함이 특별한 결과로 이어지고, 다시 이 옷을 입을분께도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7일 대여자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