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열린옷장에서 블라우스를 빌린 취업 준비생입니다. 면접 전화를 받고 기뻤지만 당장 입고 갈 블라우스가 없어서 걱정하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증자님 덕분에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잘 갔다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직 면접 발표가 안 나와서 많이 떨리네요. ㅠㅠ.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7월 21일
대여자 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