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합니다. 옷 기증해주셔서^▽^~ 덕분에 면접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많이 떨렸지만 합격을 기대하기는 이번에는 아쉬울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ㅠㅡㅠ 하지만 다음번에 또 도전하면 되죠!! 뭐!! 이번 면접을 통해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단체를 알게 되어서 저도 면접에 꼭 합격한다면 저의 정장을 기부할 생각입니다. 저에게는 조금 작아진 정장이 누군가에게는 첫 시작을 같이하는 소중한 옷이 될수도 있을테니까요^ㅡ^ 덕분에 좋은 옷 입고 기분 좋게 면접 마쳤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9일
대여자 권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