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족 결혼식에 이 정장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뿐인 동생 시집 가는 날 평소에 잘 입지 않던 양복을 입고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기증해주신 분들 덕분에 하루 즐거웠어요. 감사드리고 기증자분들에게 행복한 날이 매일매일 있었으면 합니다^^

2016년 7월 29일
대여자 옥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