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한효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기증자 - 김학찬 님

안녕하세요. 올 해 직장인 3년차인 아직은 청년이고 싶은 김학찬입니다. 저는 이 옷에 굉장히 많은 애착이 있어요. 대학생 시절, 등록금과 생활비로 허덕이다 몇 번의 휴학을 하게 되었고, 그 기간 동안 하루 4시간씩 자며 돈을 벌었 …

넥타이 기증자 - 정기상 님

여러 업체를 돌며 계약을 성사시킨 정장입니다. 10년째 한 직장을 다니는 저희 신랑의 성실한 옷이기도 합니다. 이 옷의 기운이 사회생활 시작하시는 분들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