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 난생 처음 대기업 모의면접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감사한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깔끔한 정장 덕분에 평소보다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를 받았을 때도 복장에 대해 칭찬 받고 결과 또한 만족스러워서 올해 하반기 공채를 노려볼 예정입니다^_^ 모의 면접이든 실제 면접이든간데 면접 복장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금전적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혜림, 정자연 님 덕분에 저와 같은 학생들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잠들어 있는 정장이라도 기부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흔치 않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열린 옷장과 그 옷장을 채워주신 많은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항상 행복하세요~~
2016년 8월 4일
대여자 유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