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여자입니다. 첫 서류 합격 후, 바로 다음날이
면접일이란 소식에 적잖이 당황했었습니다. 서류합격, 면접,
이두가지가 제게는 먼 얘기 같았거든요 ㅜㅜ 그래서 정장도, 구두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차에 친구가 '열린옷장'을 소개해 주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비를 고집하는 바람에 자원봉사자 분들을 많이 귀찮게 했는데도 계속 친절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옷을 바꿔주시고 안내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죄송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급한 와중에 정말 잘 입고!반납합니다.
감사해요 열린옷장
2016년 8월 8일
대여자 백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