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옷 잘 썼어요!
오늘 제 생의 첫 면접이었는데, 저와 함께 한 옷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떨리고 땀이 나네요 ㅠㅠ
빌려주신 분도 이렇게 떨리셨나요?
저도 앞으로는 기증자분처럼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23일
대여자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