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바로 한 것이 정장을 한 벌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상당히 말라서 좀 작게 샀어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살이 붙더니 지금은 전역했을 때 보다 쌀 한 포대만큼 무거워져서 도저히 못 입겠더라고요. 그래서 뒤적이다가 열린옷장을 알게되었고 무사히 졸업식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자주 입지 않아서 신경쓰지 않아 난감했는데, 이런 좋은 서비스를 통해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저의 고민을 기증을 통해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19일
대여자 오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