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년 8월 19일 부터 21일 까지 정장과 구두를 대여한 탁현철입니다. 졸업식이라는 행사를 맞아 정장을 구입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장의 '정'자도 모르는 제가 제게 맞는 스타일링과 정장을 맞추기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넥타이의 조화와 구두의 선택마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저렴한 가격에 제게 맞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덕에 제 인생의 한 번뿐인 졸업식도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기증이지만 그 덕에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바뀌게도 되었습니다. 용기있는 기증과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2016년 8월 20일
대여자 탁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