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과 잘 빠진 정장을 기부해주신 두 분 덕분에 대학원 면접을 잘 치르고 왔습니다! 생각치 못한 면접이라 옷 걱정을 급하게 했는데, 옷을 빌려주신 덕분에 살았습니다. 옷도 몸에 딱 맞았습니다.
기증해주신 그 마음에 감사드리고 두 분의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2016년 8월 23일
대여자 최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