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모의법정 경연대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 대회는 '손잡고;라는 단체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는 '손배 가압류'남소 경향에 대응하여 입법을 위해 노력하는 일환으로 진행한 대회입니다. 예비 법률가들에게는 노동법 및 현재 돌아가는 손배 가압류의 쟁점을 학습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이러한 대회를 통해 그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정장을 입고 다녀와야 했는데, 그 고민을 기증자님의 상의 자켓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모쪼록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좋은 법률가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2016년 8월 22일
대여자 최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