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봉현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치마 기증자 - 이혜림 님

안녕하세요^_^ 저는 7년째 물리치료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옷은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구하기 전에 면접에 대비해 구입했던 옷이에요. 두번 입었고, 금방 취업에 성공해 고이 옷장 속에 보관해 두었어요. 저의 직업은 특성상 …

블라우스 기증자 - 박미연 님

To. 열린옷장 현재 육아로 인해 입던 정장들이 당분간 필요없게 되었네요. 10년정도 일하면서 입던 정장들을 희망찬 구직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라는 의미로 기부합니다. 드리이크리닝 마친 상태구요. 벨트 없는 옷이 두벌 있는데 돌려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