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영채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치마 기증자 - 임주희 님

6년 전 이 회사에 처음으로 입사할 때, 마땅한 정장이 없어 아울렛으로 달려갔습니다. 취준생이라 무조건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랐는데 알고 보니 여름용 정장이었어요. 면접은 2월이었는데... 정장에는 살색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고 해 …

신발,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