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최광일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바지, 재킷 기증자 - 서정윤 님

담배를 끊고 이년만에 8kg이 늘었네요. 모든 옷들이 맞지 않아 옷장안에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던 중 필요하신 분들이 입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합니다. 이 옷 입고 좋은 일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

셔츠 기증자 - 박인희 님

안녕하세요. EBS에서 알게되어서 참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평소 작지만 괜찮은 옷들이 옷 수거함에 들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보냅니다. 정장은 아니고 셔츠입니다. 모두 세탁은 했습니다. (임영수) 신랑이 간 수술 …

신발, 넥타이, 벨트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