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한아름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장정윤 님

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미혼의 아가씨(?)입니다. 제가 한창 열정을 가지고 일하던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입고 다니던 옷들을 기증하게 되어 부끄러우면서도 기쁩니다. 그 때는 정말 자신만만하고 무서운 것 …

블라우스 기증자 - 최주희 님

안녕하세요^^ 주신 페이퍼는 물에 젖어서 그만.. 대신 작은 쪽지 남깁니다. 제가 현재 다니는 직장에 첫 출근할 때(08) 입었던 정장과 인턴 시절 처음으로 사 본 정장을 비롯하여 몇 가지 보내드립니다. 부디 누군가에게 알맞은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