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이 있어 옷장을 열어보니 옛날 양복들로 고민하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드는 옷으로 만족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상기 기증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삼 각박한 사회에서도 이런 따뜻한 곳도 있음에 감사합을 느낍니다. 열린옷장 모든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밝고 친절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9월 25일
대여자 이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