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기남이라고 합니다. 친누나의 중요한 상견례 자리를 앞두고 당사자가 아닌 저도 긴장을 엄청하였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 하지만 열린옷장에서 아주 잘 맞고 색상까지 마음에 드는 정장을 기분좋게 빌려 입게 되어 상견례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옷처럼 아주 잘 맞아서 자신감있게 행동할 수 있었고 기증이 되어 저에게도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주신 최호규님, 스트라입스 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열린옷장 직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입었습니다. 또 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16년 10월 2일
대여자 남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