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송영민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넥타이 기증자 - 박진선 님

지난 7월 시아버님께서 84세의 연세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시기 얼마전까지 계속 일을 하셨던 아버님을 생각해서 비록 꽤 오래된 양복이지만 누군가 입으실 기회가 된다면 좋을 것 같아서 기증합니다.

재킷, 바지 기증자 - 김진구 님

5년동안 수입차 세일즈를 하면서 입었던 정장들입니다. 맞춤정장들이라 핏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화려한 넥타이들이 많습니다. 강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코트도 기부했는데 겨울에 유용히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셔츠 기증자 - 스트라입스 님

스트라입스는 찾아가는 맞춤셔츠 서비스입니다. 스트라입스의 정수가 듬뿍 담긴 셔츠를 입으신 당신,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뽐내주세요.

벨트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